Januar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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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맞설 페이스북의 애드센스
페이스북 애드센스가 온다!
생각지 못했던 이 가능성에 대한 예측을 접하고 패러다임의 전환을 느꼈기에 공유해본다. (via @johnbattelle)
이유인 즉슨,
상장을 앞둔 페이스북은 더 상당한 매출 소스가 필요
지구 최대의 사이트가 됐지만 아직 나머지 웹은 구글이 주로 애드센스로 수익화
페이스북은 좋아요(Like), 로그인(Connect), 댓글(Comments)을 꾸준히 웹에 전파
사이트를 해석해 관련광고를 보이는 구글 대비 방문자를 알고 관련광고를 보일 페이스북이 과연 어떨지 아래 이미지 예를 만들어 봤다.
생각보다 별 위화감없이 보이고, 만일 내가 개와 함께 고양이도 같이 키우는걸 아는 페이스북이라면 아마 여기서 고양이관련 광고도 띄울 수 있을 것이다. (구글의 애드센스...
블로그로 돌아본 2011년
2011년을 몇시간 남겨두지 않은 저녁, 블로그를 통해 2011년을 잠시 돌아본다. 올 한 해도 많은 분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찾아줬고, 트래픽 상 아래 다섯 글이 가장 많이 조회됐다.
소셜미디어가 싫어지는 5가지 이유
플랫폼 선택, 어떻게 하나
Siri, 모바일검색의 권력 이동
Angry Birds와 PopCap의 닮은 점, 그리고 배울 점
LinkedIn IPO의 시사점
참고로, 2011년 미디어플록 검색어 1위는 “business development“였는데, 연초 연재한 씨리즈(business development 이야기 1, 2, 3)가 꾸준히 검색이 되었나 보다.
올 한해 좋은 의미로 참 많은 일이 있어서, 영양가 있는 글을 더 많이 못 쓴 아쉬움이...
Dec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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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테크 벤쳐의 재미난 궁합
애쉬튼 커쳐, 져스틴 팀버레이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져스틴 비버의 공통점은?
정답은 celebrity tech investors다. 갈수록 미국 유명 스타들이 벤쳐에 투자한 기사가 눈에 띄어 재미삼아 간단히 소개해봄.
기존 매체에 의존하지 않고, 이제 소셜 미디어로 팬과 바로 소통하는 연예인은 수백만의 팔로워와 페이스북 팬을 보유. 그정도면 컨슈머 인터넷(소셜/모바일) 분야의 벤쳐가 특히 필요한 대중의 관심과 주목을 끌 수 있는 충분한 파워다.
Ashton Kutcher: 가장 왕성한 투자자이자 소셜미디어 오피니언 리더. Airbnb, Zaarly, Hipmunk 등에 투자했다 (아래).
Justin Bieber: 12/20 오늘 채리티 기반 소셜게임 벤쳐 Sojo에...
Now gamers are everyone!
게임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디어
Video games will be the fastest-growing and most exciting form of mass media over the coming decade, says Tim Cross
단순한 글 인용이나 번역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코노미스트에서 눈에 띈 기사가 있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다. ‘게임’하면 매니아를 위한 유흥처럼 보였던 것이, 어느새 세계적으로 65조에 달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되었고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조명한 이코노미스트 리포트.
1. 히트작 매출 - “Modern Warfare 3” Beating Entertainment Sales Records 콜오브 듀티라는 게임이 발매 16일 만에 $10억 달러 매출 기록으로, 영화...
Game Everywhere 를 만드는 신 기술
글로벌 브랜드의 컨텐트 제휴를 하다보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시장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접촉을 많이 해오는 편이다. 최근, 게임 시장을 한층 넓혀줄 기술들을 몇 가지 경험해봤기에 간단히 정리해본다.
Onlive
첫 번 째로 게임 스트리밍 기술인데, 콘솔급 게임을 다운 받거나 타이틀 DVD를 넣을 필요도 없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전송받아 바로 플레이하는 개념이다. 음원을 소유하지 않고도 어디서든 음악을 듣는 Pandora같은 컨셉을 게임에 적용한 셈이다. 왜 인상적이었나? 게임은 유저의 조작이 진행에 반영되는 특성 상 (쌍방향 스트리밍) 속도나 퍼포먼스의 한계를 염려했는데, 별 문제 없이 퀄리티게임을 바로바로 즐길 수 있었다. 더구나, TV에 연결한 온라이브의 단말은 아이폰보다 아주 약간...
YouTube가 노리는 미디어의 미래
모바일과 앱에 이어, 이제 TV와 방송이 큰 혁신을 가져올 차례라는 얘기가 종종 들린다. 오늘은 그 변화에 앞서 가장 잘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YouTube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알다시피 동영상 포탈로써 유튜브는 딱히 대안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독점적인 리더다. (월간 5억이 넘는 순방문자, 매일 20억 건 이상 비디오 시청) 그 위상은 하나의 웹사이트를 넘어, 이제 다양한 스크린 및 디바이스까지 뻗어있다. 애플의 iPhone 및 iPad에 기본앱으로 깔려 있어, 사람들은 당연히 YouTube를 통해야 동영상을 보는 줄 안다. 당연, 비디오 기능을 조금이라도 중시하는 모바일/ 태블릿/ 스마트TV라면 유튜브를 탑재하지 않고는 게임이 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주목하는 부분은 컨텐츠다....
일본의 모바일 소셜 게임 시장
DeNA, Mobage, GREE: Demystifying Japan’s Social Gaming Market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Dr. Serkan Toto
모바일 게임 유저당 수익 세계 최고인 일본. 그 시장의 특이성, 주요 경쟁업체, 성공 게임 분석을 담은 슬라이드.
보면서 떠오른 질문: 과연, DeNA나 Gree의 모델이 피쳐폰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나아가 서구권에서 통하는 것이 빠를지, 아니면 이 모델을 도입해 Zynga, 페이스북, 혹은 애플이 전세계적으로 더 거대해질지?
향후 몇 년간의 변화가 매우 흥미진진하다.
Zynga vs. Nexon : 상장을 앞둔 두 골리앗
두 기업이 12월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미 업계 내 그 영향력이 상당한 두 기업은 $10B 전후로 예상하는 상장 직후 시가총액 기준, 세계 탑 게임 기업을 다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액티비젼블리자드 $14B, 닌텐도 $18B, EA $8B)
미국/ 일본에서 각각 상장하는 두 기업에 대해, 히트 IP, 게임 수명, 글로벌 리치, 플랫폼 의존도, 인력, 상장 후 전망을 비교해봤다. (어디까지나 업계 내 외부인의 관점일 뿐임을 밝힌다.)
징가:
Farmville, Cityville, Zynga Poker 등을 필두로 소셜게임 타이틀의 트래픽 랭킹 상위권은 싹쓸이 하고 있다. 단, 기존 온라인게임(MMO) 대비 수명이 짧아, 아무리 히트게임이라도 12-18개월 안에 트래픽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Nov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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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재벌의 지배구조
Source: Frugal dad
위는 전통적인 매체 위주로 구성된 내용인데, 인터넷/ 모바일 같은 뉴미디어에서도 비슷한 영향력이 이미 형성되고 있고, 또한 지속적인 합병으로 각 사별로 계열을 확대해갈 것임.
October 2011
6 posts
플랫폼 과잉 경쟁, 컨텐츠엔 기회
디즈니 재팬은 ‘모바게’ 플랫폼에 독점으로 소셜게임을 런칭한지 6개월 만에, ‘Gree’에 독점으로 Disney MyStore를 오픈했다. 또,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경쟁적으로 할리우드와 수조원대 비디오 컨텐츠 계약을 맺고 있다. 이처럼 유사한 플랫폼 간의 경쟁이 가열될 수록 컨텐츠 오너 입장에선 호재인 셈이다. 왜? 컨텐츠 입장에선 당장 안해도 그만인 것을, 플랫폼은 생사가 걸린 문제일 수 있으니 - 컨텐츠 측은 1. MG를 더 요구할 수 있고, 2. 랭킹 상위권 보장 등 프로모션 개런티를 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요즘 그래서 이통사, 디바이스, 플랫폼 회사들과 이런 제휴 얘기가 많다.)
+1 징가가 페이스북을 넘어 독자 플랫폼을 시작한다는데, 게임 하나라도...
MTV’s Use of Social, Digital Media for New Content
- MTV 디지털은 5700만 월유니크방문자, 8600만 페이스북 팬, 320만 트위터 팔로워, 그리고 최근 MTV Video Music Awards를 통해 트위터의 ‘초당트윗 신기록’을 달성.
EVP Digital Media, Dermot Mccormack이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경험을 쉐어.
key takeaways:
1. 디지털/소셜 미디어와 방송의 밸런스: 대중은 난 오늘 디지털로 가야지, 혹은 TV로 봐야지라고 굳이 구분하고 있지 않음. 채널간 파이를 뺏고 뺏기는 게 아니라 자연히 모든 스크린을 통해 대중이 관심 컨텐츠를 접하게 해야함.
2. Treat social...
Mary Meeker's Internet Trends 2011
KPCB Internet Trends (2011)
핵심 포인트:
-모바일 및 BRIC 지역의 폭발적인 유저 성장
-여전히 미국이 리드하는 모바일 원천 기술 혁신 vs. 해외시작으로 미국에 역수출되는 서비스
-모바일/광고/소셜의 엄청난 성장 잠재력 = ‘광고시장은 결국 뷰어쉽을 따르게 됨’
-커머스, 광고, 로컬, 오디오 등 핵심 분야별 동향
There's a subscription for that!
Subscription -정기구독, 월정액- 이라고 하면 왠지 쓸데 없이 비싼 이미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합리적 가격에 비용대비효과가 충분하다면 마다할 이유가 있을까? 이론상, 하나하나 물건을 찾고 사야할 수고를 누군가가 대신해주고 정기적으로 내 눈앞에 딱 갖다준다는데..
재밌게도 요즘 정말 모든 것에 관한 subscription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고, 따라서 벤쳐펀딩, 500startups 류의 인큐베이터 데모 등을 통해 꾸준히 새 소식이 눈에 띈다. 몇가지 예를 들면,
Baby: 신생아가 매달 커가면서 필요한 패키지를 보내주는 서비스 (링크)
Food: 매달 다양한 커피원두를 원산지로부터 받아먹는 서비스 (링크)
Kids: 자녀들과 함께할 참신한 공작활동 꺼리를 보내주는 서비스 (링크)
...
too much social? interest graph
소셜네트워크가 웹의 시작과 끝이 되면서, 부작용으로 자리잡은 것이 있다. 바로 지나친 노이즈인데, 이를 테면, ‘김대리가 팝송을 들었습니다..’와 같은 지인의 끝없는 업데이트…
SO WHAT!?
위 다이어그램(출처)에서 보듯, 친분에 바탕을 둔 소셜네트워크는 결혼식 하객과 같은 그룹이다. 당연히 나에게 소중한 가족이요 친구, 지인이다. 그런데 이들과 나는 공통관심사를 얼마나 나누고 있을까?
이들과 ‘친구’맺었다는 이유로 이제 입소문이 범람하기 시작한다. 위 사진에서 남녀노소가 ‘어, 나 지금 이 노래 들어..’, ‘어 나 지금 이거 먹어.’ 등등을 끊임없이 나한테 얘기하는 셈이다.
우린 입소문이...
Siri, 모바일검색의 권력 이동
최근 발표된 iPhone 4S는 큰 주목을 못 끌었다고도 하지만, 생각할 수록 Siri라는 음성 기반의 개인비서가 앞으로 큰 변화를 일으킬 것만 같다. 다음 영상을 우선 보자.
모바일이 사용량 기준 PC를 넘는다는 전망 속에, 미국 만 모바일광고가 수조원대 시장이 될 것이라 한다. 그중, PC웹과 마찬가지로 검색광고를 가장 크게 보고 있다. 당연히 ‘검색 1등’ 기업 구글이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는 분야다.
문제는 Siri 같은 음성 비서가 등장하면, 소비자는 모바일에서 브라우져를 통해 수많은 검색결과를 찾아보는 대신 ‘스마트한’ 비서가 제시하는 정답에 익숙해질 것이다. 위 데모에서 보듯 당연히 브라우져 검색보다 편리하고, 또 정확도도 충분히 높아...
September 2011
3 posts
Open Graph, 그리고 앞으로의 소셜
페이스북에 새롭게 선보인 Open Graph는 공유과 개방을 추구해 온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처음에 Amazon의 ‘Fan’이 되었고, 나아가 amazon에서 산 몇몇 책을 ‘Like’하게 되었다. 이제 Open Graph는 내가 무슨 책을 사고, started reading/ finished reading 했는지를 공유해 줄 것이다.
산술적으로 보면,
Fan이 됨: 일생에 한 번
Like: 한 달에 한 두 번 맘에 든 책을 Like함
Open Graph: 일주일에 한번 혹은 그 이상 나의 독서 활동 공유
당연히, Zuckerberg’s law에서 밝혔듯 sharing은 따라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쟁점은 그 활용에서 예상되는...
Presentation Secrets
Presentation Secrets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Alexei Kapterev
4년전에도 소개했던 Alexei님의 끝장나는 인사이트: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필견 지침
소셜미디어가 싫어지는 5가지 이유
행복은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 퀄리티 타임에 비례한단다. 어쩜 시간이 흐를수록 그 말의 의미를 더 깨닫는 것 같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옮기고 해외 생활을 시작하고 가족을 이루고 등등 삶의 전환점을 맞으면서 가까웠던 사람들과 자연스레 거리가 형성된다. 물론 새로운 관계가 늘 반기지만, 왠지 어린이가 더이상 아니어서인지 오히려 옛 친구들과의 끈끈했던 일상을 떠올리게 된다.
‘06년 소셜미디어에 첫발을 들이고 수많은 서비스를 써보고, 일본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인큐베이트 해보면서 상당한 기대와 흥분에 사로잡혔다. 알던 녀석들이 마치 늘 가깝게 있는 양 어디서 뭘 먹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요즘 재밌는건 뭔지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게다가 last.fm같은 건 내가 그저 듣는 음악만으로 비슷한...
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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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춘추전국시대에 대한 단상
모바일 컨텐츠 마켓에서 캐리어, 컨텐츠, 단말기가 평화롭게 지내던 시절(이상적이진 않았지만)이 있었다.
어느날, 애플이 ‘아이폰 + 앱스토어’라는 폭탄을 던졌다. 이후 업계는 180도로 변했고 아직 많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을 필두로 한 컨텐츠 입장에서 모바일이 가장 중요한 소비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쟁’과도 같은 변화의 한 가운데서 일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재밌는 상황인데, 어떤 흐름에 주목해야 할지 몇가지 끄적여 본다.
*플랫폼/소셜/커머스 사이드:
- 구글이 모바일 OS/플랫폼 전쟁에 참여. 검색 이후 가장 성공이라 볼 수 있는 Android로 애플에 대항.
- 아마존이 Android Store로 숟가락을 놓고 있음. 커머스...
소셜/모바일컨텐츠 - 현지화 효과 있나
성공적인 컨텐츠 IP가 글로벌 진출하는 것은 오래된 공식이다. 유니버셜한 스토리텔링과 디자인, 캐릭터 요소로 성공한 컨텐츠. 헌데, 모바일/ 소셜 게임이나 앱처럼 가벼운 스낵 같은 컨텐츠 (웹브라우징하다가/ 모바일폰 들여다 보다가/ 침대에 iPad들고 반쯤 누워서 등의 사용) 도 과연 해외 진출과 국제화에 적극 투자해야할까 의문이다. 영화나 TV에 비교하자면, 마치, 뜬 ‘광고’를 해외로 진출시켜보자란 생각 같아서다. 마치 Youtube가 이미 진정 글로벌한 비디오 플랫폼이라 해도 어느 나라의 ‘바이럴 영상’이 다른 나라에서 곧 먹히지 않듯. 물론, 대박 스토리를 무시하진 않는다. 중국 대학생 몇몇이서 만든 모바일 게임이 미국에서 떠서 떼돈을 벌었다거나 하는 예는 분명 있다. 단, 경종을 울리고...
Jul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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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지배하는 모바일 세상
Geekaphone’s Mobile Gaming by the Numbers Infographic
브라우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브라우저하면 ‘따따따 도메인을 입력하는 창’으로 인식하겠지만, 본 정의는 ‘파일 등의 내용을 열람하는 소프트웨어’로, 즉, 어딘가에 있는 컨텐츠(텍스트/ 음악/ 영상/ 이미지든)를 액세스하는 매개체이다. 123.22.111.11라는 규격이 복잡하니 도메인으로 각 컨텐츠를 지정했고, 여기에 지름길을 더해준 게 북마크나 써치다. 알다시피 구글의 크롬브라우져는 이를 더 돕기 위해 써치나 도메인 입력을 한 곳에서 한다. 요즘은 단축 URL로 도메인 자체도 무색해진거 같다.
앱 얘기를 해보자. 앱 역시 앱스토어를 통해 얻게 될 뿐 결국 내 목적 컨텐츠인 판도라나 페이스북, 게임 등에 도달하는 매개체다. 알람시계같이 어디 접속할 일 없는 앱은 파일을 구매해 아이폰에 받아서 끝나는 커머스처럼 여겨지지만, 많은...
four years ago, today...
a paragraph from my mba application (07/2007): 문득 옛 폴더에서 발견한 에세이를 읽다, 신기하게도 참 비슷하게 살고 있구나 싶었음.
My immediate career goal after graduation is to work for a company like Disney or Viacom to maximize the power of content at a global level by adding the value of community to it. As one of the youngest specialists in marketing and business development at NCsoft and NC Japan, I have already gained...
GamesBeat 2011 정리 2/2
물론 컨퍼런스의 포커스는 모바일이었으나 다른 부문에서도 인상적인 얘기들이 많았으므로 노트.
플랫폼 선택:
-Trip Hawkins (전 EA 창업자, Digital Chocolate 대표) 왈- 성공하는 게임개발사의 3대 조건: go cross-platform, lower cost of acquisition/maximize monetization, cooperate.
게임개발사는 플랫폼의 굴레를 벗어나야 함. 닌텐도든 최근의 페이스북이든, 단일 플랫폼에서만 정말 성공한 개발사(billion dollar company)는 거의 없음(징가같은 예외를 제외하고) 플랫폼은 태생적으로 한정된 자유를 줄 뿐, 결국 개발사들은 봉건제 소작농임.
*위 마인드셋이 EA의 철학에 녹아있으니, 마찬가지로 플랫폼...
GamesBeat 2011 정리 1/2
지난 이틀간 있었던 GamesBeat에서 노트한 인상적인 내용들을 나눠봄. 올해의 주제는 ‘모바일’
App Store 랭킹 외에 효과적인 마케팅 경로가 없는 게 여전히 가장 큰 한계이자 기회. 모바일 Virality 문제를 해결해, 커뮤니티 채널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과열되고 있음.
모바일게임의 ‘페이스북’이 되려는 OpenFeint/ Gree, Mobage/plus network, Papaya Mobile
모바일게임의 last.fm이나 netflix같은 추천엔진이 되려는 Heyzap
모바일게임의 경쟁은 다른 게임이 아니라 Home이나 Back 버튼이라며 떠나는 유저를 다른 게임으로 더 유도하려는 Applifier
[*한편, Pocket Gem은 어쨌든 Apple 랭킹이...
앱 고객의 양과 질
디지털 컨텐츠에 있어 아시아와 모바일의 성장/ 기회에 대해 요즘 지대한 관심을 피부로 느낀다. 원래 많은 인구가 점차 각종 디바이스를 소유함으로써 나타나는 당연한 귀결이다. 그리고 Android가 큰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넓은 시장은 늘 매력적이지만, 단순히 ‘큰’ 시장을 쫓는게 맞는지 재고해볼 만한 거 같다. 모든 유저가 구매욕/ 구매력이 동일하지 않은게 현실이다. - 억울하지만 한국인의 클릭과 미국인의 클릭이 값어치가 다름. 따라서, 내 컨텐츠가 박리다매에 맞는지 고급지향에 맞는지 전략에 따라 타겟국가/ 플랫폼을 판단하는게 좋다.
1. 북미/일부 유럽 vs. 기타 해외
Digi-Capital이 오늘 발표한 챠트를 보면 국가별 시장의 다른 가치를 잘 보이고 있다....
June 2011
7 posts
2011 글로벌 게임업계 투자 동향
Digi-Capital Global Video Games Investment Review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Tim Merel
멀티플랫폼/ 게이밍 전반의 투자 현황을 상세히 정리한 자료.
하이라이트:
모바일/온라인 게임 분야의 투자 및 매수가 가속화됨.
특히 합종연횡이 몰리는 모바일은 몸집불리기 투자 유치나 매수 엑싯을 지금 하지 않으면 중소개발사로 입지를 갖추기 힘듦.
모바일/온라인을 개척해온 한중일 게임업계 리더가 투자 및 제휴의 백기사로 떠오름.
우리같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이 더 M&A하라는 투자은행 입장의 뉘앙스도 있지만.. 각 플랫폼별 리딩 업체, 수익모델, 각종 투자내역 등 아주 유용한 정보들이 많음.
플랫폼, 맹신하다 다치지 않으려면
최근 트위터나 애플의 각종 발표로 개발커뮤니티들에서는 논쟁이 분분하다. 요즘의 플랫폼들은 쿨한 API로 개발자들이 소비자를 끌만한 혁신을 장려하고 앱을 띄워주고자 노력하다가, 아주 대세가 될만한게 나타나면, 결국은 선두 앱들을 먹어버리거나 진부화시킴으로써 그것만 개발하던 이들의 밥줄을 끊는 것과 다름없는 발표를 한다. [위 그림 예, 트위터가 대표 모바일앱 트위티을 인수함으로써 타 모바일앱은 유명무실해짐]
플랫폼 입장. 내 생각엔 플랫폼 홀더 입장에서 실리상 명분이 충분하면 써드파티의 동기부여에 꽤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결정이라도 실행하는게 맞다. 플랫폼의 성장싸이클에서도 밝혔듯, 1등 플랫폼이라도 영원할 수 없는 이상-특히나 요즘처럼 각종 플랫폼이 난무하면-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을 때 행사하는 게...
이전 사장님이자, 컨텐츠 킹덤의 수장인 Disney CEO Bob Iger의 인터뷰 (약 9분)
컨텐츠 IP 오너의 관점에서 새로운 플랫폼들- Apple, Netflix, Facebook- 은 결국 위협이기 보다 영화/ TV/ 게임에 걸쳐 추가적인 수익창출 기회임. [2년전 디즈니에서 크로스플랫폼 전략 프로젝트 하던 생각이 남]
소셜/ 모바일/ 글로벌이 컨텐츠 배급의 키워드
게임은 콘솔에 너무 집중했었으나, 여전히 고성장 분야. Playdom 인수 후 조직 재정비+ 독자IP가 성공을 보이기 시작
May 2011
6 posts
한중일 온라인/소셜/모바일 게임의 시장 분석
Asian market의 구루로 알려진 Benjamin Joffe님이 오늘 독일의 Virtual Goods Summit에서 발표한 자료. 시장 크기, 성공 사례, 매출 비교, 북미 입장에서의 제휴 기회 등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함.
Digital Goods in Asia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Benjamin Joffe
LinkedIn IPO의 시사점
오늘 나의 트위터 스트림은 LinkedIn의 성공적 IPO 소식으로 도배가 됐다. 데자뷰 처럼, 내가 LinkedIn의 사업 전개에 주목하며 3년전 쯤 블로그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LinkedIn Ad network의 교훈: 쪽수 보다 물관리 (2008.09)
불특정다수를 향한 무가지와 특정집단을 위한 전문잡지, 어느 쪽에서의 광고가 더 의미있게 와닿을까? 최근 인터넷 사이트들의 동향을 보면, 트래픽을 여기저기 최대한 끌어모으는데 중점을 줬던 것에 비해 유의미하고 잘 분포된 유저층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LinkedIn은 잘 정의된 고급 유저층을 바탕으로 파트너 사이트에 개개인의 쿠키를 가져가 최적화된 광고를 제시합니다.
...
closed platform이 되어 가는 facebook
2007년 Facebook이 소셜OS로써 써드파티 앱을 허용했을 때, 이는 상당히 신선했었고 또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가 태어날지 궁금했었다. 그로부터 4년이 흐르면서 facebook은 유저베이스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렸고, 금광과도 같은 이 플랫폼에 잘 진입해 수조원 대의 매출을 만드는 스타 앱 개발사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여느 플랫폼의 역사가 증명하듯 정점에 이르고 있는 facebook도 이제 써드파티 앱에 그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 즉, closed platform으로써 할 수 있는 것들에 제한을 두고 세금을 내게끔 하며, 옳든 그르든 맘에 들지 않을 경우 바로 서비스를 접게 만든다. (플랫폼 선택, 어떻게 하나 라는 글에서 플랫폼의 수명과 파워 행사에 대해 자세히 썼음)
다시 한번...
소셜게임으로 돈 벌기- 포스트 아이템판매 시대
소셜게임의 수익모델이 아이템판매에서 PPL, 비디오 광고, 번들링(toolbar distribution) 등으로 변모해간다. 마치, 토픽과 세대 별로 잘 구분된 잡지처럼..
소셜게임, 페북 플랫폼의 성숙기.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 이후, 누구나 한번쯤 가장 대중적인 소셜게임을 해보고, 그 중 1~2%가 아이템을 사주던 이제는 시대는 끝나가는 듯하다. 다양한 계층, 다양한 기호에 맞는 게임들이 쏟아져 나오면셔, 단순했던 수익모델 역시 매출 극대화를 위해 다양해져 가는데…
시장 1위인 Zynga 등의 점유율이 고착되면서, 신생게임이 억대 DAU를 꿈꾸는 것이 사실 요원하다. 그럼, 20~30만명이 플레이해도 높은 수익성을 꾀하기 위해 유저가 아닌 광고주의 지갑을 여는 모델이 눈에 띄게...
April 2011
2 posts
VC들이 말하는 게임 분야 벤쳐투자의 흐름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의 모 cowork space에서 개최된 VC 게임 투자 워크샵(Show Me the Money!!! Panel of top Game VCs!)에 참석했었다 메모했던 몇 가지 내용을 공유해본다. 마침, 오늘 VentureBeat에도 기사가 떳으니 참고.
1. Distribution outweighs content!
소셜이든 모바일이든 훌륭한 게임으로도 충분하지 않음. 컨텐츠 이상으로 확실한 트래픽/유저 확보의 플랜을 갖춰야 함.
2. Dominate a new genre or platform or geo
너무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생존+성장하기 위해 카피캣 혹은 카피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피해야 함. 앤드로이드 태블릿 최고의 RTS 게임/ 브라질에서 1등하는 소셜게임/ 교육용...
March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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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소셜 네트워크가 온다
Color라는 앱이 지난 한 주 완전 화제였다. 뭔가? 간단한 정의하면 모바일 포토/ 비디오 공유 앱이지만, 내가 직접 찍은 것 뿐 아니라, 바로 그 순간/ 그 장소에서 내 주위 사람들이 기록했던 것들도 함께 엮어서 보여준다. 암묵적 소셜 네트워크의 시대가 온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일일이 친구를 초대/수락하고, 누군가를 팔로우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세렌디피티처럼 내가 즐겨 찾고/ 보고/ 듣는 활동을 통해 자연히 누군가와 ‘소셜 써클’로 엮어지는 개념이다. 사실 컨셉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예: last.fm), 페북이 너무 급성장하는 사이 잊혀져 있었다.왜 다시 대두되나? 친구나 팔로워가 많아질 수록, 세분화된 소셜 서클에 대한 니즈가 나타난다. 회사 사람들, 학교 친구들, 독서 모임...
플랫폼 선택, 어떻게 하나
다양한 에코시스템이 공존하는 지금, 컨텐츠 회사 입장에서 무엇이 최선일지 생각해 봤다. 플랫폼을 잘 골라서 플레이하면 대박의 청운을 가져다 주지만, 잘못 골랐을 경우, 그야말로 ‘즐’ 당하고 한순간에 쪽박차는 경우도 본다. 애플이 플래시를 차단하기도 하고, 트위터는 주요 앱을 매수해 해당 카테고리 앱들에 종말을 고했었다. 사실 어느 플랫폼이든 이러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헌데, 더 중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플랫폼 종속 관계를 벗는 것. 뜨는 플랫폼에 편승해 클 수야 있겠지만, 플랫폼이란 성장하고 힘을 가질수록 비즈니스 태생 상 컨텐츠를 뽑아 먹게 마련이다. 지금 어느 플랫폼에 뛰어들고, 나아가 또 언제 다른 플랫폼을 고려해야 할지 도움될만 한 내용을 정리해봤다. (아래 슬라이드들은 The Game of...
Guy Kawasaki 새 책: How to Achieve Enchantment
인포그래픽으로 미리 보기. 누군가에 어떻게하면 행동을 바꿀만큼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깔끔한 통찰을 제공.
이메일: 마케팅이 아닌 비즈니스모델
재밌는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관련 fact로 시작해 보자.
웹사이트 배너광고 CPM은 $5
이메일 광고 CPM은 $50 ~250
즉, 100만명이 해당 웹페이지를 봤다면 $5,000 번다. 한편 100만명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광고가 노출됐다면 $50,000에서 $250,000까지 벌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What A $275 CPM Ad Looks Like)
거의 관심이 가지않고 거슬리는 웹페이지 광고와 달리, 적절히 타겟된 이메일에서 광고는 우선 허가한 유저에게만 보이는 ”permission marketing”이 된다. “허용의 파워.” 한번 방문한 사이트를 과연 얼마나 자주 다시 방문할까. 이후 방문의 결정권은 전적으로 유저에 있다. 반면,...
Febr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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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의 웹 2/2: 페이스북의 지배
크롤링, 페이지랭크에 기반한 웹-검색의 진부화, 그리고, 페이스북이 지배하는 세상
1. 인증/ Facebook Connect: 역사상 어떤 회사도 하지 못한 글로벌 어카운트의 실현. 페북 로그인이 안 되는 사이트(+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제 찾기 힘들다. 즉, 페이스북이라는 신분증으로 이제 어느 사이트든 이용 가능해졌고, 그 경험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2. 결제/ Facebook Credit: 이제부터 본격 시작인 결제는 페북 플랫폼 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게임/ 앱들의 심플한 현금창출을 도울 뿐 아니라, 나아가 페이스북 로그인이 적용된 모든 웹사이트들까지도 그 편리함으로 기존 결제 옵션을 대체하리라 본다.
3. 인덱싱/ Like 버튼: 이미 250만개가 넘는 웹사이트의...
근미래의 웹 1/2: 검색의 진부화
1/2. 검색 결과가 나빠진다!?
* 광고를 더 보이기 위한 검색: 검색은 commodity (원자재)화 되어간다는 말이 나온다. 즉, 이제 더 좋은 검색 결과로 차별을 두기 쉽지 않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경제 논리 상 기존 점유율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밖에 없는 게 숙명이 된다.
(하바드 MBA 출신, serial entrepreneur이자 앤젤투자자인 Chris Dixon의 관련 트윗)
* 컨텐츠 농장의 발달 (mcdonaldization of content): 게다가 써치 알고리즘을 깨달은 몇몇 기업들은 기존 웹을 SEO강화하는 걸 넘어, “써치되는” 키워드로 컨텐츠 농장을 짓기 시작했다.
위는 얼마전 성공적으로 상장한 Demand Media의 모델이다. 가령,...